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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지아공장, 지역사회에 차량 25대 기증
조지아 및 앨라배마주 지역 학교-소방서 등에 기부
기사입력: 2014-10-13 11:49: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디 잭슨 KMMG 부사장(맨 오른쪽)이 이스트 홀 고등학교측에 자동차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KMMG)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은 최근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의 공공안전부와 학교들에게 총 25대의 자동차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기아자동차는 2010년 이래 지금까지 총 103대의 자동차를 교육 및 훈련 목적으로 기부해왔다. 기부된 차량들은 일반 도로에서는 주행할 수 없는 ‘제작전 모델’(pre-production models)이다. 올해 KMMG로부터 차를 기부받은 학교들은 웨스트 조지아 기술 칼리지, 클라크-애틀랜타 대학, 더글라스 카운티 칼리지, 커리어 인스티튜트, 모울트리 기술대학, 컬럼버스 기술대학, 이스트 홀 고등학교 등이다. 또한 웨스트 포인트 소방서, 라그랜지 소방서, 맨체스터 소방서, 앤티옥 소방서, 허드 카운티 소방서, 밸리/동부 앨라배마 소방서 등에도 차량이 기부됐다. 랜디 잭슨 KMMG 부사장은 “학생들과 공공안전요원들에게 최신의 자동차 기술을 보여주고, KMMG의 성공을 만들어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은 기부를 하는 것”이라며 “KMMG는 계속해서 발전하는데 초점을 두고 공부하는 조직이며, 이것이 이 지역에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우리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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