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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컵 태권도대회 애틀랜타서 열린다
25일 뷰포드 래니어고교서…국기원·택견 시범단 공연
기사입력: 2014-10-13 12:07: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기원이 주관하고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WTMU) 조지아 지부가 주최하는 ‘국기원 컵’ 태권도 대회가 오는 25일(토) 뷰포드시 소재 래니어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동남부지역을 비롯해 일리노이, 켄터키, 애리조나 등 전국에서 3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종목은 품새와 격파 부문으로, 9세 이하, 10~14세, 15세 이상 등 연령별로 3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띠 색이나 단수에 관계없이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국기원 시범단과 유네스코 지정 택견 인류무형문화유산 정경화씨가 이끄는 택견 시범단도 공연할 예정이어서, 태권도의 기원과 현대 태권도의 정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기원 시범단은 대회 전날인 24일(금) 저녁 같은 장소에서 무료 시범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개인 참가비는 종목당 80달러, 2종목 참가시 90달러이며, 오는 18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문의= 678-862-0001, usatkdkukkiwoncup@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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