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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투표소 확대-전자투표, 정치권 동의 있어야”
중앙선관위-외교부, 재외선거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4-11-07 17:42: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재외선거제도 개선 간담회’가 지난 5일(수) 오전 11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외선거에 관심갖는 한인 40여명이 참석해 중앙선관위측의 설명을 경청하고 재외선거 시행과 관련한 개선점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이슈는 투표소 확대 및 우편투표 시행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송형석 주무관은 “현재로선 1공관 1투표소가 원칙이지만 장거리에서 투표하러 오시는 분들의 불편을 익히 알고 있는 만큼 해결책을 고심 중”이라고 밝히고 “정치권이 합의한다면 다음 선거에선 파병군인이나 재외공관이 설치되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편투표가 우선 실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편투표 시행에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되면 재외선거 전체로 확대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하지만 송 주무관은 전자(인터넷)투표 실시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대신 “인터넷을 통해 재외선거인 신고 방법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관할지역에서 치러진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총 1583명이 선거인 등록하고 그중 77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대통령 선거에는 총 3673명이 등록하고 2551명이 투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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