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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협력업체 직원 교통사고로 사망
A사 출장근로자 귀국 나흘 앞두고 불의의 사고사
기사입력: 2015-01-15 22:30: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의 한 현대기아차 협력업체에 파견근무나왔던 20대 한인 청년이 10일(토) 새벽 2-3시경 고속도로에서 도로표지판을 들이받고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세의 이 청년은 기아 쏘렌토 생산과 관련해 한국서 A업체에 출장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6개월간의 파견근무를 마치고 14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귀국을 불과 나흘 앞두고 이같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현지 지인들에 따르면, 고인은 10일 저녁 동료들과 회식을 마친 후 앨라배마주 I-85 고속도로 70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밤중에 혼자 차를 몰고 나갔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고인이 몰던 차량이 도로표지판을 들이받았고, 이에 부러진 도로표지판에 자동차 지붕을 뚫고 고인을 덮치면서 그자리에서 사망하게 된 것.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조지아주 I-85 고속도로 2번 출구 인근으로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이 인접한 곳이다. 고인이 근무하던 회사측은 즉각 한국의 유가족을 불러왔고, 지난 14일(수) 화장을 치른 유가족들은 15일 고인의 유골을 들고 귀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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