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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빌 구 한인타운 재개발 되나?
개발업자들, 도라빌시와 양해각서 체결…1억5천만불 규모 재개발
제일은행 옆 K마트 일대에 500세대 규모 주상복합단지 건설 계획
제일은행 옆 K마트 일대에 500세대 규모 주상복합단지 건설 계획
기사입력: 2015-06-12 07:47: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구 K마트 일대 재개발 청사진.(사진=Wakefield Beasley & Associates) |
애틀랜타 한인타운가 생겨났던 도라빌 일대가 새로운 복합상가로 개발될 전망이다. 제일은행 옆으로 K마트가 문을 닫은 이래, 이 지역은 폐허처럼 방치되어져 왔다. 다만 그라피티를 지우기 위해 페인트칠을 몇번 더 했던 것이 전부. 창고식품 맞은편에 있는 이 곳은 2007년까지만해도 한인사회 중심지로 여겨졌던 곳이다. 바로 이곳에 개발자들이 팀을 이뤄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조성 계획이 세워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새 가장 큰 규모의 재개발 사업 규모로 알려졌다. 개발제안팀 중 하나인 맥컬리 인베스트먼트의 스티븐 맥컬리는 WABE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곳이 메트로 애틀랜타 경제성장의 중요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 공장부지 재개발을 담당하고 있기도 한 맥컬리는 도라빌 지역이 마르타 골드라인에 있다는 점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넥서스(Nexus)’라고 불리우는 이 계획안은 I-285와 뷰포드 하이웨이가 만나는 구간 인근의 13에이커 규모 K마트 부지에 아파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504가구, 14개 타운홈, 140개 방을 갖춘 호텔, 4만4600 스퀘어피트의 상업공간에 소매, 식당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도라빌시 경제개발부장 루크 호위는 이 지역이 개발업자들에겐 간과되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센서스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28%가 빈곤층이다. 도라빌시측은 향후 20년 동안 총 3200만 달러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인센티브 규모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도라빌시와 맥컬리 인베스트먼트는 이미 양해각서에 서명한 상태다. 현재 진행 중인 GM 공장터 재개발과 도라빌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뷰포드 하이웨이 정비작업과 함께, 구 K마트 부지의 재개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향후 도라빌 지역은 새롭게 부상하는 도심권 위성도시로 떠오를 전망이다. |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인 도라빌 구 K마트 지역 위성사진. 제일은행과 창고식품도 함께 보인다.(사진=Wakefield Beasley & Associ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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