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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센터 시의회, 경찰서장·포터 경관 해임결의안
기사입력: 2021-04-13 19:40: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룩클린센터의 마이크 엘리옷(Mike Elliott) 시장은 시의회가 킴 포터(Kim Potter)와 그녀의 상관인 팀 개넌 경찰서장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킴 포터 경관이 오늘 사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48세로 26년 베테랑 경찰인 포터는 오늘 서한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알렸다. 서한에서 그녀는 "경찰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매 순간을 사랑했지만, 즉시 사임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부서, 동료 공무원들에게 가장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단테 라이트는 지난 일요일 경찰이 차량 등록 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차를 세운 후 도주하려다 총에 맞았다. 개논 서장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경찰관들이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것을 발견했으며, 한 경찰관이 라이트와 싸우는 동안 그녀가 테이저건인줄 착각하고 권총을 뽑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근의 미니애폴리스 시의회는 그 가족에게 27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한 바 있다. 이번 사건 이후로 연 이틀째 과격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에 강한 욕설을 퍼부우면서 이번 사건이 실수에 의한 오발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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