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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경합주에서 사전투표 증가…4천만명 참여
조지아주, 250만4956명이 선거일 전에 투표
기사입력: 2022-11-08 13:41: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가 중간선거에서 자체 최고 사전투표 기록을 경신하는 등 2018년 중간선거 기간 동안 사전투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NN은 47개 주에서 4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올해 선거일에 앞서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선거 전 4번째 월요일부터 지난 금요일(4일)까지 사전투표를 한 조지아주에서는 총 250만4956명의 투표자가 나왔다. 이 중 228만8889명이 직접 투표했고 21만6067명이 부재자투표(우편투표)를 했다. 2020년 대선 때는 269만7822명이 사전투표 했고, 2018년 중간고사 때는 189만364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CNN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4일 현재 미시간 주는 129만1041명의 조기 투표자가 나왔다. 이는 2018년 중간선거 사전투표 84만3675표와 비교된다. 애리조나는 6일까지 총 122만9956명의 조기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실제로 2018년 중간선거의 조기투표율 128만7169표를 밑돌았다. 저스트더뉴스에 따르면, 애리조나 공화당 의장 켈리 워드(Kelly Ward)는 "공화당원들은 실제로 이전에 사전투표에서 얻은 것보다 더 많이 투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항상 선거일에 투표하는 것에 대해 꽤 끈질기게 주장해왔지만, 선거일에는 붉은 물결이 일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다"며 "전반적으로 기록적인 투표율이 있을 것이지만, 특히 공화당의 투표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무소속들은 공화당과 함께 투표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에게 강요된 민주당 정책의 허튼소리에 지쳤고, 우리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조기투표에 관한 법률은 주마다 다르다.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주에서의 주요 조항은 다음과 같다: △애리조나 - 부재자투표: 예외 없는 부재자 투표 - 우편투표 마감일: 투표용지는 카운티 선거관에게 중간선거일 저녁 7시까지 도착해야만 함. 애리조나 주 국무장관실은 우편투표가 11월 1일 이전에 발송되지 않았을 경우, 드랍박스나 지정된 장소 또는 투표소에 선거일 오후 7시까지 가져와야 한다고 권고했다. - 조기 투표 처리: 카운티 선관위는 접수 즉시 조기 투표 용지 집계를 시작할 수 있다. - 조기 투표: 선거 27일 전에 시작, 선거일 전 금요일(4일)에 종료된다. - 제3자 투표용지 반납: 가족, 가족 구성원 또는 간병인은 유권자의 부재자투표용지를 반납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그룹 이외의 사람이 유권자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수집하는 것은 중범죄다. - 선거 인증: 카운티는 선거일 이후 6일에서 20일(올해는 11월 28일) 사이에 인증을 받아야 한다. △조지아 - 부재자투표: 예외 없는 부재자 투표 - 우편투표 마감일: 투표용지는 선거일 오후 7시에 투표가 마감되는 시간까지 카운티 선거 사무소에 접수돼야 한다. - 조기 투표: 선거일 전 넷째 월요일에 시작하여 선거일 전 금요일에 종료된다. - 제3자 투표용지 반납: 신체 장애가 있는 유권자는 가족이나 가족 구성원에게 부재자 투표용지를 반납하도록 할 수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유권자는 등록 기관 또는 부재자 투표 사무원이 배달한 부재자 투표용지를 통해 투표한 다음 공무원에게 반환할 수 있다. - 선거 인증: 카운티는 선거 후 두 번째 금요일(올해는 11월 25일) 오후 5시까지 투표 수를 인증하지만 사전 인증 감사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경우 날짜를 연장할 수 있다. △미시간 - 부재자투표: 예외 없는 부재자 투표 - 우편투표 마감일: 투표용지는 선거일 오후 8시까지 서기 사무실 또는 반납함에 접수돼야 한다. - 조기 투표 처리: 부재자 투표 용지 집계는 선거일 오전 7시에 투표소가 시작될 때까지 시작할 수 없다. - 조기 투표: 직접 부재자 투표는 선거 전 40일 동안 허용되며 선거일 전날(7일)에 종료된다. - 제3자 투표용지 반납: 가족, 가족 구성원 또는 선거 관리 공무원(이전 옵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은 유권자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반납할 수 있다. - 선거 인증: 카운티는 선거일 이후 늦어도 3주 안(올해는 11월 29일)에 결과를 인증해야 한다. 악시오스는 화요일 중간선거에서 일부 경선의 결과가 며치 또는 몇 주 동안 알려지지 않을 수 있다면서, 투표용지 처리와 개표, 주요 스윙 주에서의 선거 규칙 등 많은 요인이 지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일부 후보들이 선거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마한 몇몇 사람들은 이미 그들의 주에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지에 대해 말하기를 거부했다. 2020년 투표가 끝난 뒤 며칠이 지나도 주요 언론사들로부터 조 바이든의 대선 승리가 공식 선언되지 않은 이후, 처음 치러지는 연방 의회 선거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당시 매우 높았던 우편투표 비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일부 경합주에서 부정선거로 당락이 결정됐다고 주장하는 데 기여했다. 조지아주의 경우, 주법은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50%의 득표율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상위 2명이 12월 6일(화)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이런 경우 최종 승자는 12월초가 되어야 확인될 수 있는 셈이다. 애리조나는 자동 재검표가 실시될 수 있는 득표율 차이를 종전의 0.1%에서 0.5%로 높이는 법안이 통과됐다. 마크 켈리(Mark Kelly,민주·애리조나) 상원의원은 트럼프가 지지한 공화당 후보 블레이크 마스터스(Blake Masters)의 도전에서 여론조사상으로는 약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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