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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빼빼로 데이’ 아닌 “베테랑스 데이”
기사입력: 2022-11-11 09:19: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흔히 한인사회에서 "빼빼로 데이"로 불리우는, 혹은 "가래떡 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11월 11일은 미국이 연방 공휴일로 지정한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이다. 베테랑스 데이를 기념해 전국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린다. 기념식은 물론이고 퍼레이드부터 음악회에 각종 야외 이벤트까지, 미국 내에서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축하하는 시간은 그 어느때보다 경건하다. 재향군인의 날은 5월말에 있는 큰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현충일)와는 구별된다. 재향군인의 날은 모든 미군 참전용사의 봉사를 기념하는 반면, 메모리얼 데이는 군 복무 중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는 날이다. 당초 이날은 "휴전일"로 알려졌었다. 1918년 11월 11일 공식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을 끝낸 종전 기념일을 기념해 제정됐기 때문이다. 첫 기념은 1919년 11월 11일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휴전 기념일"을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휴전일이 재향군인의 날로 바뀐 것은 1954년 6월 1일 연방 의회가 법안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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