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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총영사관 폐쇄…‘깊어져가는 갈등’
기사입력: 2020-07-27 09:5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이 지난 24일 폐쇄됐습니다. 해당 건물은 미국관리들이 접수했습니다. 이어 중국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역시 현지시간 27일 철수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총영사관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히고, 중국 측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미국은 추가로 중국의 영사관을 폐쇄할 수 있다고 내비친 상황이어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양국의 갈증은 더욱 첨예해질 전망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3일 연설에서 중국을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부르면서 "자유 세계가 공산주의 중국을 바꾸지 않는다면, 공산주의 중국이 우리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대선이 있을 때까지 앞으로 3개월은 미중 관계가 "극도로 위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핵무기를 늘려 미국을 압박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미중 갈등이 깊어져 외교 단절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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