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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15살 소년 목덜미 움켜쥔 경찰…과잉진압 논란
기사입력: 2020-07-30 10:3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출처= Boyd A Loving 페이스북 캡쳐 |
지난 26일 뉴저지주 리지우드시에서 자전거를 타며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참여하고 있던 15살 라틴계 소년을 두 명의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무력을 사용했다는 비판일 일어 주목됩니다. 리지우드 흑인해방운동 단체측이 공개한 현장 영상에는 한 경찰관이 소년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다른 경찰관이 뒤에서 소년에 접근해 목덜미를 움켜쥐고 땅바닥으로 짖눌러 높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SNS상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과잉 진압이라며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현장을 촬영한 사진기자 Boyd A Loving 씨는 "자전거로 플래시 몹을 하던 한 그룹이 분명히 교통을 방해하기는 했지만, 곧바로 주택가를 통과하는 길로 들어갔다"고 전하면서 "이 일로 경찰들은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년은 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4장의 티켓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시위대가 통행 제한구역에 접근하려 했다면서,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시위대가 이를 무시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소년에게 티켓을 발부하려고 하자, 도망치려고 해서 붙잡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두가 민감해진 상황에서 이번 일로 경찰의 과잉진압 문제가 또한번 도마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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