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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2차 토론 ‘비대면’ 결정…트럼프 “불참” 선언
기사입력: 2020-10-08 14:3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15일로 예정된 제2차 대통령 후보 TV토론회가 비대면 화상 토론 형식으로 결정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침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가상 토론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면 토론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초당적인 대통령토론위원회는 "제2차 대통령 토론회에 관련된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면서, 참석자와 사회자는 마이애미에 있되, 후보자들은 "각자 별도의 원격 장소에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차 TV토론 이후 현장에서 11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감염됐다는 증거는 없다. 당시 현장에서는 발열체크는 물론이고 참석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도 줄곳 바이든과의 토론을 고대한다고 입장을 밝혀왔지만,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음성반응을 받지 않는 한 토론을 벌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백악관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코로나바이러스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지만, 아직 음성 판정을 내리거나 완치 판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따라서 대통령이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비대면 토론회'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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