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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지사 납치 음모 혐의 무장단체 13명 기소
기사입력: 2020-10-09 14:11: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제 한 무장단체와 함께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납치 음모를 꾸민 혐의로 13명이 기소됐다. 6명은 FBI가 기소했고, 7명은 주당국이 기소했는데, 이들은 11월 대선 직전에 휘트머 주지사를 납치하려 했고, 이를 위해 7일 만나 함께 폭발물과 전술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었다. 또 이들 중 한 명은 200명의 남성을 모아 미시간주 의사당을 기습하고 휘트머 주지사를 반역죄로 재판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8∼9월 무장단체 대원들과 함께 사격 연습과 군사 훈련을 하는 등 범행을 사전 '리허설'하고, 폭발물을 직접 만들려고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미시간주가 전통적으로 반정부 무장단체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Black Lives Matter 시위가 확산하면서 방화와 약탈이 벌어지자 민병대가 시민의 재산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빌미로 길거리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시간 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지사가 자택대피령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행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반발하는 시민들이 과격 시위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토안보부 분석가들은 최근 정부가 명령한 사회적 거리 제한 조치와 폐쇄에 보복을 시도하려는 극단주의자들의 잠재적인 공격을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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