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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녘, 보건위기 극복돼 손 맞잡길”
열병식 마지막에 덩치 커진 신형 ICBM 공개
기사입력: 2020-10-10 15:49: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공개했다. 생중계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자정에 김일성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19시간 뒤인 저녁 7시에 조선중앙방송이 녹화중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방역 전선과 자연재해 복구 전선에서 애국적 헌신을 해준 인민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한 명의 악성 바이러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도 했다. 또한 남측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굳건하게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길 기원한다"며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가장 관심의 대상이었던 신형 ICBM이 퍼레이드 맨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11축 22륜 이동식발사차량에 실린 신형 ICBM은 화성-15형 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굴어져 사거리가 확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미사일의 탄두부 길이도 길어져 다탄두 탑재형일 가능성도 대두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가겠다"면서 "그 누구를 겨냥해 전쟁억제력을 키우는 것은 아니라"라며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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