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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아시안계 정치력 키운다”
30일 ‘아시안 리더십 미팅’ 발족…그레이스 최, 앤디 김 동참
한국-중국-파키스탄-베트남계 한자리에
한국-중국-파키스탄-베트남계 한자리에
기사입력: 2018-08-29 08:28: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집결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데이빗 김 연방하원 후보 캠페인을 도왔던 한인들이 최근 단체카톡방을 만들어 다시 풀뿌리 정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뷰포드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계관련 인사들을 모아 의견을 나누는 ‘아시안 리더십 미팅’을 발족한다. 이날 모임에는 연방 국무부에서 여성문제 정책 자문가를 역임했던 그레이스 최씨와 뉴욕주 제3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앤디 김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터프츠대학 플레쳐 법학외교대학원 출신인 최씨는 국무부를 거쳐 현재 세이브 더 칠드런 재단에서 세계 성정책 및 변호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내에서 조지아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이라크 담당으로 활동한 바 있는 앤디 김 후보(34)는 뉴저지주 3선거구 탐 아서 공화당 의원과 맞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치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여론조사결과가 1% 정도의 차이만 나는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키스탄 출신의 변호사로 정책 자문과 정치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파룩 무글, 귀넷 카운티 민주당의 게이브 오코이 위원장, 중국계로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후보로 낙점받아 주목받고 있는 벤 쿠 등 이미 정계에서 활약하는 아시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조지아주 연방하원 7지역구 예비선거에는 2명의 아시안계 후보가 경선에 뛰어들어 각각 2, 3위를 차지했었다. 아시안 유권자들이 힘을 합치면 충분히 선출직 정치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견해가 일반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시안계가 민주당에 편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시안 리더십 미팅의 한 관계자는 “모임을 준비하다보니 민주당과 관련된 분들이 더 많이 포함된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 한 쪽에 치우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지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한인 후보자들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한인인 샘 박과 베트남계인 비 뉘엔 등 2명의 아시안계 주하원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둘루스, 쟌스크릭, 브룩헤이븐 등지에서 아시안계가 시의원에 선출돼 활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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