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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선관위 부재자투표 거부율 8.5%
시민단체들 “직접 투표소에 나가 투표해 주세요”
귀넷당국 “합법적으로 처리했을 뿐”
귀넷당국 “합법적으로 처리했을 뿐”
기사입력: 2018-10-17 09:15: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선거관리국이 부재자 투표 용지 10장 가운데 한 장 꼴로 무효 처리한 사실이 밝혀져 투표권행사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지역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귀넷카운티는 현재까지 390장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무효처리했다. 이는 총 접수된 투표용지의 8.5%에 해당한다. 이같은 무효처리 빈도수는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조지아주 전체로는 부재자투표 무효처리 비율이 2%도 안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조지아주 전역에서 무효처리된 부재자 투표 용지의 37%가 귀넷카운티에서 나왔다는 점은 유권자들과 민권단체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부재자 투표가 무효 처리되는 경우는 서명이 맞지 않는다든지 거주지 주소가 빠졌다든지 등의 불완전한 서류 기입이 주요 유다. 하지만 귀넷 당국은 일체 잘못한 점이 없다고만 말할뿐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은 무효처리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꼬집었다. 부재자 투표가 거부되면, 해당 유권자들에게는 일일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이 사실이 통보되며 투표에 어떻게 다시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조지아주 전체적으로는 4년전 중간선거에 비해 부재자 투표자들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들도 우편으로 보내는 부재자 투표보다 직접 투표소로 나가서 투표하길 권하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센터의 우찬 공보관은 “우편 부재자 투표에는 현재 문제가 있어서 저희 역시 커뮤니티에 직접 투표를 추천하지 우편 부재자 투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시작된 조기 투표는 오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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