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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맞은 ‘메시아 연주회’ 색다른 변신
교회음악협, 21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초청 ‘메시아 함께부르기’ 개최
기사입력: 2018-12-04 08:08: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회장 박재형)가 매년 12월에 개최해온 메시아 음악회가 올해는 25회째를 맞아 특별한 모습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회음악협회는 오는 21일(금) 오후 7시30분 존스크릭 연합감리교회(Johns Creek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 11180 Medlock Bridge Rd, Johns Creek, GA 30097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10월 애틀랜타한인회 설립 50주년 기념으로 애틀랜타총영사관이 주최한 한미친선음악회에 출연했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솔리스트로 초청돼, 메시아 연주회에 함께한다. 독일에서 태어난 박지혜는 인디애나 대학원, 칼스루헤 음대 및 대학원 최고과정(박사)을 졸업했으며,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더블 골드디스크 아티스트이다. 독일정부로부터 1735년산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평생지원을 받고 있으며, TED Talk 한국대표 연사로 참여해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그녀는 최근 2018 평창올림픽 공식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박지혜는 앞서 워싱턴에서 14, 15일 맥클린바이블교회(MBC)의 특별무대와 16일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45주년 특별 콘서트를 갖고, 애틀랜타 공연은 21일 메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새한장로교회 간증집회와 25일 제일장로교회 크리스마스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교회음악협회는 매년 12월 첫 주말에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기금모금이 부진해 25년간 이어온 전통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다. 다행히 박지혜가 애틀랜타 공연 스케쥴을 잡으면서 25회 메시아 연주회는 나름 특별한 모습으로 역사를 잊게 됐다. 박재형 회장은 “이번 메시아 공연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주요 레퍼토리를 특별한 스타일로 편곡하여 박지혜만의 특별한 감성과 테크닉을 선사할 것”이라며 “100여명의 교회연합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메시아 공연에 애틀랜타 교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가 운영하는 싱글맘 쉼터와 장애인 체육선교회 사역에 쓰여질 예정이다. 교회음악협회는 이를 위해 페이스북에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박 회장은 “100여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부르는 메시아와 캐롤은 여러분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일며 “이번 메시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더욱 더 특별한 무대가 되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연문의= 교회음악협회 총무 모재한 목사(713-377-8967), 회장 박재형(770-756-3006), atlantachurchmusic.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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