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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바이든, ‘일당 국가’ 위해 더 많은 이민자 원해
기사입력: 2024-02-03 12:13: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소셜미디어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 "일당 국가"(One-Party State)를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이민자에게 합법적 지위를 우선적으로 허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금요일 자신의 엑스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가능한 한 많은 불법 체류자를 확보"하여 "그들을 합법화해 영구적인 다수당, 즉 일당 국가를 만들려고 한다"는 AP통신의 기사에 대해 댓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디어사이트가 보도했다. 2020년에 바이든에게 투표한 머스크는 이 계획이 "그들이 불법 이민을 장려하는 이유"라며 "간단하지만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게시물에 법안을 링크하고 "여기 법안 전문이 있다"며 "혁명기 프랑스에서 '공공안전위원회'가 실제로는 '머리 잘라내기 위원회'를 의미했던 것처럼 언뜻 들으면 매우 합리적으로 들린다"고 썼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 전략이 "모든 추방은 한 표를 잃는 것이기 때문에 추방이 적은 이유를 설명해준다"고도 말했다. 결론적으로, 머스크는 "말 그대로 대낮에 뉴욕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보석금 없이 풀려나고, 모두에게 손가락질을 받고도 '여전히' 추방되지 않을 수 있다!!"며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집행국은 12월 말에 2023 회계연도에 142,000명 이상의 이민자를 추방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2년에 추방된 이민자 수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행정부가 국경에서 단속을 강화한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보다 연도별로 추방된 이민자 수는 더 적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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