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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 전 보좌관 원치않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2021-02-24 18:38: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쿠오모 주지사의 전직 경제개발차관보 및 특별보좌관을 지낸 린지 보일런(Lindsey Boylan)은 쿠오모가 자신의 몸을 반복적으로 만지고, 입에 키스를 시도하고, '스트립 포커'를 하자고 초청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미디엄 게시물에서 캡처한 이메일과 텍스트로 기록하면서 노골적으로 물건 취급했다고 폭로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보일런은 쿠오모의 최고 여성 참모들이 주지사의 행동을 '정상화' 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2018년 쿠오모가 동의없이 키스한 것으로 알려진 후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상관들은 그녀를 질책했다. 그녀는 "그 후, 나의 공포는 더욱 심해졌다. 나는 매일 구역질 나는 출근했다. 내가 내 자신을 대변하기 시작한 후 그의 선배팀과의 관계는 - 대부분 여자들- 점점 적대적으로 변했다. 나는 그의 수석 보좌관들로부터 질책을 받고 줄을 서라는 말을 들었지만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8년 9월26일, 직원들에게 퇴사 소식을 알리는 메일을 보냈다. 이같은 의혹은 쿠오모 행정부가 연방정부 조사에서 주지사의 최고위급 보좌관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요양원 자료를 보류했다고 말한데 이어 연방수사국(FB()과 브루클린 연방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스캔들에 대해 뉴욕 주 의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으로 허용된 쿠오모의 비상권한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건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신 정보에 따르면, 2020년 3월1일 이후 요양원 거주자의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1만3천명 이상 발생했으며, 이 중 약 4091명이 요양원 밖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지난 3월 이후 다른 성인 요양시설 주민들 사이에서도 약 17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93명이 다른 곳으로 이송된 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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