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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리아 국적자 7천명 임시 사면 연장
기사입력: 2021-02-25 18:55: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살고 있는 약 7천명의 시리아 국적자를 위한 임시 사면 프로그램을 연장했다. 국토안보부는 금요일, 추장 대상이 될 예정이었던 6700명의 미국 내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임시보호상태(TPS)를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리아인을 위한 TPS 갱신은, 특정 요건을 충족한 사람들이 국토안보부에 의해 프로그램을 다시 갱신해야 하는 2022년 9월까지 미국에 머물 수 있다는 의미다. 시리아인을 위한 TPS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2년 3월부터 이 지역의 '무장 분쟁, 환경 재해, 비상 및 임시 조건'으로 인해 시행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2015년과 2016년에도 시리아인을 위한 TPS를 연장한 뒤 트럼프 행정부가 프로그램을 두 차례 연장했다. TPS는 1990년 이민국적법(INA)에 따라 기근, 전쟁, 자연재해를 겪은 나라들로의 추방을 막는 외국인의 준사면제도가 되었다. TPS는 클린턴 행정부 이후 부시, 오바마, 트럼프, 바이든 행정부 등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면서 사실상 사면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했다. 가장 최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하는 길에 최소 9만4천명의 미국 거주 베네주엘라 국민에 대해 비슷한 준사면을 시행한 바 있다. 강제추방유예(DED)라고 불리는 그 프로그램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갱신하거나 종료할 때까지 18개월 동안 시행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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