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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파 고등법원, 애리조나주 상원들 손들어줬다 “선거 감사 허용”
기사입력: 2021-02-26 19:06: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티모시 토마슨(Timothy Thomason) 마리코파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는 애리조나주 상원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투표용지 210만장과 선거 장비를 감사할 수 있도록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마리코파 카운티 선관위를 상태로 주 상원이 발부한 소환장을 놓고 장시간 실랑이를 벌인 끝에 나온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5명으로 구성된 감독위원회는 투표용지가 비밀이며, 의회가 이에 접근할 권리가 없고, 캐런 팬(Karen Fann) 상원 의장이 발부한 소환장은 불법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상원측 변호인들은 헌법이 입법부에 선거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투표 무결성을 확실히 보호하도록 하며, 소환장이 합법적이고 입법권의 적절한 사용이라고 주장했다. 토마슨 판사는 판결문에서 그 모든 주장에 대해 상원에 동의하면서, 소환장이 "합법적이고 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슨은 "상원들에게 입법 소환장을 발부할 권한이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 소환장은 입법 소환장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며, 상원은 선거를 감독할 수 있는 넓은 헌법상의 권한도 가지고 있다"고 판시했다. 잭 셀러스(Jack Sellers) 공화당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토머슨 판사의 판결을 존중하며, 변호인들과 함께 이 판결을 검토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주 상원은 자체적인 포렌식 감사를 원한다. 팬 의장은 완전한 포렌식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 상원의원은 우편투표제도에 대해 제기된 의문점들을 더 깊이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유권자의 80% 이상이 우편투표했거나 조기투표를 했다. 팬 의원은 "더 이상 살아있지 않거나, 애리조나에 살고 있지 않거나, 잘못된 주소로 간 우편투표용지가 얼마나 많은지에 대한 답변을 받고 싶고,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마틴 퀘자다(Martin Quezada) 상원의원은 어떤 새로운 감사도 트럼프가 부정행위 때문에 선거에서 졌다고 증거없이 논쟁하는 공화당원을 설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퀘자다 의원은 "무엇이든 간에 이번 선거가 도둑맞았다고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기지를 더욱 격분시킬 것"이라며 "만약 이것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면, 저는 이미 여러 차례 감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질문에 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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