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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에 "도산안창호" 우체국 되살리자
고메즈 의원 발의 ‘하원결의안 599호’ 입법 기로…내주 표결에 부쳐질 듯
LA한인회, 한인 단체들 적극 동참 호소
LA한인회, 한인 단체들 적극 동참 호소
기사입력: 2024-01-31 15:51: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과거 LA한인타운에 있었던 ‘도산 안창호’ 우체국 전경. 재개발로 지금은 사라졌다. |
LA 한인타운에 "도산안창호" 우체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법안에 힘을 실어주자는 범한인 캠페인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미 고메즈(Jimmy Gomez,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하원결의안 599호는 한인타운 시티센터 내에 새롭게 문을 연 우체국을 "도산 안창호" 우체국으로 명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작년 1월에 소개된 이후 2월 10일까지 총 50명의 초당적인 하원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영 김(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 11명과 민주당 의원 39명이 코스폰서로 서명한 상태다. 하지만 그 이후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1년 동안 계류되어 왔다. LA한인회와 KYCC 등 캘리포니아주 한인단체들은 지난 2004년부터 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 블러버드에 위치해 있다가 지난 2022년 재개발로 사라진 "도산 안창호" 우체국 명칭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대안으로 한인타운 시티센터 내 새롭게 문을 연 우체국을 "도산안창호" 우체국으로 명명하기 위해 관할지역의 고메즈 의원(34선거구)과 협의해왔다. 최근 LA한인회 사무국은 각 단체에 협조문을 보내고 "도산 안창호" 우체국 명명 법안을 지지한다는 서명운동에 최대한 많은 한인과 단체가 참여해주길 당부하고 나섰다. 연방 의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법안은 작년 9월 20일 감독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올해 1월 29일 본회의에서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표결에 부쳐지지 못한 채 처리가 연기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더 많은 하원의원들의 관심이 필요해졌다. 한인사회가 전국적으로 이 사안에 관심갖고 지원을 표명해야하는 이유다. 사무국측은 이번 법안이 다음 월요일(2월 5일) 표결에 붙여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반드시 이번 금요일(2월 2일)까지 서명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법안 지지 참여 링크: https://forms.office.com/g/9tMbsgNw49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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