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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지사들 텍사스 집결…애봇 주지사 지지 표명
기사입력: 2024-02-05 16:12: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운대)가 발언하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왼쪽) 조지아 주지사와 빌 리(오른쪽) 테네시 주지사 등 공화당 주지사들이 동참해 애봇 주지사에게 지지를 표명했다. |
그렉 애봇(Greg Abbott,공화) 텍사스 주지사는 미국 국경 보안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했다. 애봇 주지사는 불법 입국자 위기로 백악관과 법적 대치 상태에 있다. 애봇 주지사는 일요일(4일) 텍사스주 이글 패스에서 연설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다른 공화당 주지사들이 합류했다. 텍사스는 연방 공무원이 셸비 공원을 통과해 리오 그란데 강에 접근하거나 이민자를 처리하기 위해 시립 공원을 사용하는 것을 막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애봇 주지사는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일을 하고 국경을 보호하기로 결정할 때까지 텍사스는 미국 주지사 25명의 지원을 받아 바이든 대통령으로 인한 재앙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봇 주지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텍사스 주방위군이 이러한 노력을 확대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공원에만 갇혀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으로의 불법 입국 억지 및 거부 수준을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 보안이 연방 관할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애봇 주지사는 2021년부터 텍사스 주 방위군과 주 경찰을 텍사스 국경을 따라 배치했다. 이듬해 텍사스는 국경을 따라 철조망을 설치하기 시작했고, "론스타 작전"의 일환으로 미국 전역의 민주당이 운영하는 도시로 이주민들을 버스에 태워 보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대법원은 연방 요원들이 철조망을 제거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텍사스가 철조망을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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