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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예상밖으로 1만3천명 늘어나
기사입력: 2021-02-18 18:35: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월13일로 끝난 주의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가 예상밖으로 1만3천명이나 늘어난 86만1천명으로 집계됐다고 연방노동부가 오늘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은 76만8천명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치에 비교하면 10만7천명이나 차이가 생긴 셈이다. 한 주 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수는 당초 79만3천명으로 보고됐었는데 5만5천명 더 늘어난 84만8천명으로 수정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패키지가 의회를 통과할 시점이 다가오면서 실업수당 신청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를 핑계로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은 예상됐던 것이기는 하다. 그래서 경제정책은 어려워진 사람을 돕겠다는 쪽 보다는 열심히 일하겠다는 사람을 돕는 쪽으로 세워져야 한다. 과거 공화당 의원들이 "실업수당" 보다 "복직수당"을 줘야한다고 주장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은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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