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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넬 “이길 후보자만 선택하겠다…내년 승리 자신“
기사입력: 2021-02-15 20:33: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원대대표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자를 확보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그 후보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정치정문지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공화당 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확고하다는 여러 분석에도 불구하고 맥코넬 의원은 당선 가능성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다만, 맥코넬 의원은 트럼프가 지지하는 후보를 무조건 반대할 계획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맥코넬 의원은 지난 2009년에는 공화당 상원이 40명이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지적하고, 내년 11월 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폴리티코는 2024년 대선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하는 것을 지지하느냐고 질문했는데, 맥코넬은 답변을 회피하고 대신 2022년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2022년 연방상원 선거는 총 34석에서 치러진다. 그중 14석이 민주당에서, 20석이 공화당에서 현재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아래 도표 참조) 이중 8곳이 경합주로 분류되고 있으며, 공화당에서는 2석이 현직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된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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