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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명 사망…겨울폭풍, 25개주 1억5천만명 발묶어
기사입력: 2021-02-16 18:15: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대미문의 겨울폭풍이 계속되면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브런즈윅 카운티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테네시주에서는 10살 소년이 얼음 연못에 빠져 숨지는 등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또한 텍사스 남부에서 메인주 북부까지 2천 마일에 걸쳐 25개 주에서 1억5천만명 이상이 겨울폭풍 경보, 겨울 기상주의보, 얼음폭풍 경보 등을 받고 있다고 국립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폭풍은 오늘 오후부터 물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텍사스주 동부에서 테네시주 남서부 지역에 내리는 눈은 오늘 밤부터 얼음비를 동반할 것이라고 국립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5천만명 이상이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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