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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들 “1월6일 사망한 의회경찰, 살해 흔적 없다”
기사입력: 2021-02-16 18:18: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월6일 의회난입 폭동 사건 현장에 있다가 사무실로 복귀한 후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의회경찰관 Brian Sicknick이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살해된 것이 아니라고 뉴욕타임스가 정정보도를 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7일 극우매체 '데프콘 뉴스'는 수사관들이 의회에서 Sicknick 경관이 폭도들과 교전하는 모습의 영상과 사진을 검토했지만 그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순간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데프콘 뉴스는 한 법집행관의 말을 인용해, 검시관이 Sicknick의 시신에서 둔기 외상을 입었다는 징후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수사관들도 그가 소화기에 치명타를 입었다는 초기 보고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Sicknick이 소화기에 의해 살해됐다는 이야기의 창시자는 CNN이라고 지적했다. 데프콘 뉴스는 Sicknick이 소화기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이야기의 창시자인 CNN은 소화기에 맞은 둔기 외상을 검시관이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또 다른 시나리오를 썼다면서 군중에 배치된 후추 스프레이 같은 화학 자극제가 Sicknick이 가지고 있던 기존질환에 반응해 죽음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CNN은 당시 "Sicknick이 기존의 의학적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면 사례가 복잡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데프콘뉴스는 "수사관은 1월 6일부터 모든 비디오와 정지 이미지에 액세스 할 수 있다. 그들은 Sicknick의 부검과 그의 병력을 검토했다. 그가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증거를 하나도 찾지 못한다면 그는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살해되거나 살해 된 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Sicknick의 죽음에 대한 거짓말은 민주당원들이 짧고 비파괴적인 국회 의사당 시위를 '치명적인 반란'이라고 선포할 수 있게 했다"면서 "그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경찰이 사망했다'는 것으로 트럼프를 탄핵하거나 공화당원들을 몰아낼 수는 없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경찰을 때려 죽일 수 있다'고 할 수는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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