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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프로젝트 공동설립자 제니퍼 혼 사임 발표
기사입력: 2021-02-06 19:38: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반트럼프 단체로 잘 알려진 링컨 프로젝트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공동설립자인 존 위버가 성추행 스캔들로 기소된 이후 또 다른 공동설립자인 Jennifer Horn이 어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Horn은 존 위버의 행동에 역겨움을 느낀다며 비난하고, 이 시점에서 링컨 프로젝트의 미래 발전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갖게 한다고 밝혔다. 반면 링컨 프로젝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이 혼란을 겪고 있는 와중에 Horn이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고 비난했다. Horn은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꺾겠다는 목표로 2019년 링컨 프로젝트 조직을 설립한 'Never-Trump' 공화당원들 중 한 명이다. 이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듯이 보이지만, 지금은 서로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분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Ryan Wiggins 링컨 프로젝트 홍보국장은 제니포 혼이 서면으로 링컨 프로젝트에 25만 달러의 즉각적인 보너스 지급과 매달 4만 달러의 컨설팅 계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혼이 링컨프로젝트의 이사 자리, 텔레비전쇼, 팟캐스트 계약, 이런 일을 담당할 직원 한 명 채용 등을 요구했었다고. 폭스뉴스의 로라 잉그래험은 "좌익 가짜 뉴스들이 공화당이 지금 분열해 서로 싸우고 있다고 보도하는데, 공화당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가장 잘 단결해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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