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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 주국무부 “유권자 명부에서 17만7천명 삭제 계획“
기사입력: 2021-02-08 18:5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부정선거 문제를 추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정직한 선거 프로젝트'는 조슬린 벤슨(Jocelyn Benson) 미시건주 국무장관이 유권자등록 명부에서 17만7천명의 오래된 이름을 삭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시간주에서는 작년 9월14일, 미시건 Freedom Fund의 디렉터인 앤토니 던트가 전국 유권자등록법(NVRA)을 근거로 벤슨 국무장관에게 유권자 명단 유지관리 규정을 준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수개월동안 벤슨 장관은 미시간주에서 유권자수가 부풀려졌다는 어떤 지적에 대해서도 부인해왔다. 정직한 선거 프로젝트의 제이슨 스네이드 사무총장은 이번 주국무부의 명단 삭제 계획이 "급격한 역전"이라며, "벤슨 장관은 7개월 동안 미시간 주의 유권자 명단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법원과 대중에게 주장해왔지만, 이제 그것이 아니었다고 인정한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청렴도가 중요하며, 이를 위협하는 사람들은 당적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벤슨이 마침내 선거법을 준수하게 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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