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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선관위, 워녹 상원의원 부정행위 조사 중
기사입력: 2021-02-11 18:46: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선거관리위원회는 스테이시 에이브람스가 설립한 유권자 등록 단체 "뉴 조지아 프로젝트"의 이사장을 맡았던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에 대한 조사를 Chris Carr 주법무장관에게 의뢰하기로 어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는 워녹이 뉴 조지아 프로젝트의 이사장으로 있었던 2019년에 귀넷카운티 선거사무소에 접수한 1268개 유권자등록 신청서가 조지아주법이 정하고 있는 10일 이전 마감시한을 지키지 않았던 것과 관련된 것이다. 이사회는 3 대 0으로 Chris Carr 조지아 주법무장관에게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주국무장관과 연결된 유일한 민주당 위원은 기권했다. 워녹은 뉴 조지아 프로젝트에서 2020년 1월28일 사임했다. 뉴조지아프로젝트의 CEO Nse Ufot는 "오늘의 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는 2019년 부터 NGP의 중요한 유권자등록 작업과 관련해 처음 듣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장관이나 다른 조지아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는 2014년에 뉴조지아프로젝트를 설립하고, 2018년에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브라이언 켐프 현 주지사에게 5만5천표 차이로 패배했다. 당시 켐프 주국무장관이 선거인 명단을 제거하는 등 유권자 탄압을 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작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작년 12월 래펜스퍼거 주국무장관은 뉴조지아프로젝트와 다른 유권자등록 단체들에 대한 조사를 발표하면서 "부적격, 타주 거주자, 사망한 유권자들을 등록하려고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워녹 의원의 임기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워녹 의원과 뉴 조지아 프로젝트에 벌금형이나 다른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은 있다. 워녹 의원은 쟈니 아이잭슨 전 상원의원의 잔여임기 동안 의원직을 수행하기 때문에, 2022년에 재선을 치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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