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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스트 “백악관 브리핑, 사전에 질문 검열”
기사입력: 2021-02-02 18:32: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사전에 기자들에게 연락해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조사했으며, 이 요청은 백악관 기자단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좌파언론인 데일리비스트가 어젯밤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질문이 나올 때면 사키 대변인은 나중에 다시 돌아보겠다는 의미로 '써클 백'이라는 답변을 자주해 아예 유행어처럼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백악관 특파원 협회(WHCA) 지도부는 이같은 바이든팀의 문의에 응답하지 말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자는 "백악관이 질문을 고르고 선택한다면 브리핑룸에서 언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면서 "그건 자유 언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비스트는 기사 마지막 뒷부분에 백악관의 의도를 이해시켜주려고 애쓰는 내용을 넣었다.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 그랬다는 식으로 해명을 도와준 것.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브리핑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자들이 어떤 일에 관심갖고 있는지를 파악하려고 했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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