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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조정 지연으로 얼어붙은 2022년 연방하원 선거
기사입력: 2021-01-28 18:16: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0년 인구조사가 한 달이나 지연되면서 양당은 2022년 중간선거에서 하원장악을 위한 작전이 계기 비행을 하게 됐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다가오는 선거구 획정에서 50개 주들 사이에 어떻게 분포될지 명확한 그림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폴리티코는 17개 주에서 최소 한 개 이상의 의석 수가 늘거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 기준이 되는 인구조사 결과는 당초 12월31일까지 나왔어야 했지만 팬데믹 여파로 4월말이나 되어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아예 선거 일정을 변경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당장 올해 주의회 선거가 있는 뉴저지와 버지니아는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50개주 중에서 43개주가 선거구 조정에 나서 총 428개 하원의석을 결정해야 한다. 나머지 7개 주는 단 1명의 연방하원만 전체 대표로 의회에 보낸다. 내년 중간선거 일정이 시작되기 이전에 양당은 예비선거(프라이머리)를 먼저 진행해야 하는데, 당장 선거구 결정이 늦어지면서 선거 일정 계획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시간, 일리노이,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 러스트 벨트는 인구가 줄어서 연방하원의석도 하나씩은 없어질 수 있고, 캘리포니아주 역시 사상 처음으로 의석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앨라배마와 뉴욕이 최종 의석을 놓고 격돌할 수 있고, 플로리다와 텍사스는 둘 내지 세 석을 추가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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