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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캐러밴 8천명 “바이든이 우릴 도와줄 것”
기사입력: 2021-01-19 16:48: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일 취임식을 앞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친이민 정책을 펼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국을 향해 출발한 온두라스 이민들의 캐러밴이 중앙 아메리카를 통과하던 중 과테말라 보안군에 막혀있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과테말라 당국은 지난 주말사이 7천~8천명이 불법적으로 입국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과테말라 당국은 최루탄을 쏘는 등 이들을 강제 해산시키고 있습니다만, 캐러밴 내의 이주민들은 미국으로 가는 발길을 쉽게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NPR방송이 보도했다. 이들은 100일 이내에 미국에 도착하면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서류를 받게될 것이라고 믿고 있고, 바이든이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며 국경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한다. 웨스턴저널은 이들의 믿음은 바이든이 약속한 것을 왜곡한 것이지만 많은 이주자들이 이를 믿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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