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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조지아 북부지구 연방검사장 돌연 사임
TMP “트럼프, 조지아 북부 지검장에 외부인사 임명”
기사입력: 2021-01-05 17:5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병진 조지아주 북부지구 연방검사장이 사임한다고 법무부가 어제 발표했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조지아주 북부 46개 카운티를 관할했던 박 검사장은 아직 4년의 임기를 다 채우지 않은 상태여서 사임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SNBC뉴스는 박 검사장의 사임 발표가 트럼프 대통령과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의 전화통화에서 "아무도 사건을 조사하지 않았다"면서 "당신은 절대 트럼프 편이 아닌 연방검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 이틀 뒤에 나왔다고 꼬집어 보도했다. AJC는 박 검사장에 앞서 지난달에는 찰스 필러 조지아주 중부지구 연방 검사장도 사입했는데, 이 두 명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검사장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병진 검사장이 돌연 사임한데 이어 트럼프 행정부가 박 검사장의 수석 보좌관을 따돌리고 외부에서 새로운 지검장을 지명한다고 정치전문매체 TPM이 보도했다. TPM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지검장은 조지아 남부 지방에서 트럼프가 임명한 Bobby Christine 남부지검장이 될 예정이다. TPM은 트럼프 행정부가 오랜 법무부 검사 경력을 가진 Kurt Erskine을 무시하고 크리스틴에게 지검장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통 지방검사장이 새 정부가 출범하면 대통령의 인사권을 위해 임시로 사직했다가 다시 재임용되길 기다리는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1월20일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박병진 검사장이 사임하면서 "예상치못한 상황 때문"에 떠난다는 메모가 공개되면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별히 신임 북조지아 지검장에 지명된 바비 크리스틴 검사장은 조지아 주방위군 준장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부정선거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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