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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상원, 펠로시의 하원서 나오는 것 다 죽일 수 있어야”
기사입력: 2021-01-01 20:06: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제 조지아주 게인스빌을 방문한 린지 그레이엄 연방상원 법사위원장은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치코피 우즈 농업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공화당원인 데이빗 퍼듀와 켈리 뢰플러 의원들이 상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레이엄 의원은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급진적인 의제가 올라오는데, 이는 상원에서 죽여야만 한다"면서 "상원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지도 하에 있는 하원에서 나오는 법안을 막는데 투표하는 공화당원을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상원을 누가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만약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자신이 예산위원장이 되지만, 만약 조지아주의 상원의석이 모두 민주당에 간다면, 버니 샌더스가 예산 위원장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 지원유세에서 "상원을 장악하는 것은 이 나라의 지배를 의미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레이엄 의원은 청중들을 향해 "여러분은 전쟁을 하고 세금을 내는 사람들"이라며 "일요일에는 교회에 가고, 월요일에는 출근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여러분이 이 나라의 힘이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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