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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선거, 트럼프표 17,650개 바이든표로 바껴
기사입력: 2021-01-02 19:03: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수요일 조지아주 상원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선 데이터 과학자들은 조지아주의 선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만7650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디캡카운티의 경우 오후 9시11분에는 트럼프가 2만9391표, 바이든이 1만7218표였는데, 다음 보고 시간에는 트럼프가 1만7219표가 되고 바이든이 2만9391표로 뒤바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런 현상이 여러개 카운티에서 업로드한 데이터에 의해 상쇄되기 때문에 카운티 수준에서 표가 뒤바뀌는 것을 관찰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간의 표차는 1만2670표였다. 이번에 데이터 과학자들이 밝힌 내용이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면, 선거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는 중요한 증언이 나온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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