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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나 등 4개주 답변서 제출…22개주 지지
기사입력: 2020-12-11 17:25: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실베이니아 주법무장관 Josh Shapiro와 위스콘신, 조지아, 미시간 주의 주법무장관들은 텍사스주가 연방대법원에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답변서를 보냈다. 샤피로 장관은 텍사스주의 소송이 단지 많은 유권자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면서, 이 법원이 원래 관할권을 행사한 다음 텍사스가 선호하는 대통령 후보로 지명해 달라는 것은 법적으로 옹호할 수 없으며, 헌법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은 텍사스주의 관점을 지지하지 않으며, 텍사스주는 이 선거의 결과로 피해를 입은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22개주의 민주당계 법무장관들은 피고측을 지지한다는 아미쿠스 브리핑을 제출했다. 반면, 민주당원 주법무장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은 인물이 톰 밀러 아이오와주 법무장관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밀러 장관은 1979~1991년 제31대 주법무장관을 지냈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33대 법무장관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에서 최장시간 주법무장관을 지내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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