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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무부 “해킹당했다” 확인…러시아 해커 추정
기사입력: 2020-12-14 15:58: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상무부와 연방재무부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이메일을 해킹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데 대해, 상무부가 사실이라며 국토안보부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국(CISA)과 FBI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고 에폭타임스가 어제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같은 해커가 솔라윈즈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해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은 수법은 합법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에 악성코드를 심는 서플라이 체인 공격으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FBI는 해킹과 관련해 러시아 해외정보기관인 대외정보국에 소속된 해커집단을 조사 중이다. 솔라윈즈측도 고도로 정교한 공급만 공격을 당했다고 공표했다. CISA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어제 모든 연방기관에 "솔라윈즈의 전원을 뽑으라"는 긴급 보안 지침을 하달했다. CISA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배포된 '솔라윈즈 오라이온 플랫폼' 2019.4버전에서 2020.2.1 버전까지의 제품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라윈즈를 실행하는 모든 컴퓨터는 비활성화하거나 전원을 차단하고 인터넷에 연결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14일(월) 저옹까지 조치 완료를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러시아 외교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들을 해킹 세력으로 지목한 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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