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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 테크놀로지 아메리카 ‘2020 올해의 공급업체’ 수상
조지아주경제개발부 선정 ‘기어 어워드’ 수상자 5곳 발표
기사입력: 2020-10-15 18:35: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임원들이 상신 테크놀로지 아메리카를 방문해 기어 어워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
지난해 조지아주에 자동차 브레이크 생산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상신 테크놀로지 아메리카가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올해의 공급업체로 선정·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지아주경제개발부는 15일(목) 조지아주 자동차 산업계에서 급부상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기어'(GEAR) 어워드 2020년 수상자 5곳을 발표했다. 기어 어워드는 혁신과 신흥 기술을 통해 조지아주 자동차 산업가 발전하는데 기여한 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팻 윌슨 경제개발부 장관은 "주정부의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은 일자리와 혁신의 주요 동력"이라면서, "수상자들의 회복력을 축하드리며 조지아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기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기어 어워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소재지) △올해의 공급업체 (200명 이상 고용): Nifco KTW America (토코아) △올해의 공급업체 (200명 미만 고용): 상신 테크놀로지 아메리카 (맥도너우) △올해의 운송장비 제조업체: Kubota Manufacturing of America Corporation (게인스빌) △자동차 혁신상: Panasonic Automotive Systems (피치트리 시티) △시민상: Freudenberg NOK Sealing Technologies (클리브랜드) 이번 기어 어워드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조지아주 경제개발부의 글로벌 커머스 부문 임원들과 지역사회 경제개발 파트너들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한편, 임원들이 직접 수상 기업체를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상신 테크놀로지 아메리카는 뱅가드, 그레잇 데인 같은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 경제개발부는 상신 테크놀로지 아메리카의 생산시설은 맥도나우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30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 경제개발부는 "조지아주에는 200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생산시설이 있으며, 자동차 산업은 조지아주 경제에 3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조지아주는 동남부지역 자동차산업계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전국 및 국제적으로 자동차와 모빌리티 공급자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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