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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저 코로나 백신 12월부터 4개주서 시범 접종
기사입력: 2020-11-19 15:02: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테네시주 보건당국은 화이저사가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 주들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는 테네시주 외에 뉴멕시코, 로드아일랜드, 텍사스 주가 참여한다. 이곳들은 크기와 인구 다양성, 면역 기반 시설의 차이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 피어시(Lisa Piercey) 테네시주 보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이 백신의 유통을 위한 튼튼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다른 주들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모델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선택받아 영광"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초저온상태(ultra-cold)로 보관되어야 하는 등 이 시범 프로그램은 몇 가지 난제를 가지고 있어서 그 과정을 시험하고 다른 모든 주에서 효과적인 면역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지식과 경험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12월부터 백신 유통이 시작될 전망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봄까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네시주 보건부는 백신 투여를 돕기 위해 병원과 약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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