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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으로 바뀐 하원은 모두 ‘여성 혹은 소수계’
기사입력: 2020-11-17 16:13: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국 공화당 연방하원위원장인 톰 엠머 의원(Tom Emmer,미네소타)은 올 선거에서 현직 민주당 의원을 물리치고 승리한 공화당원들이 모두 소수민족, 여성, 재향군인 후보들이라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총 열 명의 공화당원이 민주당 현직 의원을 이기고 당선됐는데, 그중 9명이 여성이고, 유일한 남성 후보인 카를로스 지메네즈는 쿠바 출신 이민자다. 여기엔 영 킴과 미셸 박 스틸 등 한인 여성 후보도 2명도 포함돼 있다. 엠머 의원은 브라이트바트(BreitBar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당은 가장 적은 다수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원인으로 민주당의 사회주의적 주장이 갖는 위험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예컨데 민주당이 경찰 예산삭감을 주장하는 것은 그들을 정치적으로 죽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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