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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클린턴 재단에 기부…펠로시 의장 전 직원이 로비스트로 활동
기사입력: 2020-11-17 16:53: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스는 11월 3일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에 편향적이었다는 의혹에 대해 거부했다. 독일에 있는 서버가 압류당했다는 것이나 캘리포니아의 민주당 소속 다이앤 파인슈타인(Dianne Feinstein) 상원의원 연루설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빌 클린턴 내외가 운영하는 클린턴 재단에 기부한 것은 확인했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전직 직원이 로비스트로 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고 에폭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이 투표기 회사는 장문의 성명서를 통해 투표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스마트매틱과 아무 연계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회사가 모두 필리핀에서 함께 일한 바 있다고 밝히고 약 10년 전에 스마트매틱과 연결된 세코이아(Sequoia)의 자산 일부를 사들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측에서는 스마트매틱이 도미니언과 연결돼있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주장한 바 있다. 도미니언은 선거일 이후 미시간주 앤트림 카운티에서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앞서다가 담당자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지 않아 결과가 뒤집힌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도미니언은 사측이 지난 2014년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회의때 기부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펠로시 가족, 파인슈타인 가족,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스마트매칙, 사이틀, 또는 베네주엘라와 아무런 회사 소유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펠로시 하원의장의 직원이었던 나디앰 엘샤미(Nadeam Elshami)가 도미니언을 대변하는 로비스트 팀의 일원이며, 이 팀에는 존 베이너 전 하원의장, 딕 체니 전 부통령 등 공화당 출신을 과거 상사로 뒀던 브라이언 와일드 등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캠프의 시드니 파웰 변호사는 지난 주말 스마트매틱과 도미니언이 트럼프에 대한 바이든의 지지를 위해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미니언은 근래 불거져나오는 의혹들이 100% 거짓이라고 주장하면서 "올해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였다"는 CISA(국토안보부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의 성명을 인용했다. 에폭타임스는 도미니언이 CISA 선거인프라 부문조정위원회 소속이라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도미니언의 한 계약자는 지난주 진술서(Affidavit)에서 디트로이트의 TCF 센터에서 부정행위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멜리사 카론은 노동자들이 투표용지를 4, 5번 세는 것을 보았고, 카운터 중 한 명이 투표용지 한 묶음까지 8번 세는 것을 알아챘다고 말했다. 카론은 "내 매니저인 닉 이코노르나키스와 부딛쳤는데, 이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닉은 우리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내게 말했다. 그는 우리가 IT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이지 그들의 선거를 위해 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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