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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주, 개표기 소프트웨어 ‘오작동’ 6천표 바이든으로
앤트림 카운티, 6일 오후 트럼프 2500표 앞서는 것으로 수정
기사입력: 2020-11-06 18:44: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시건주 앤트림 카운티 선관위가 개표기 소프트웨어가 엉켜 중대한 오류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애초에 앤트림 카운티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3천표 앞선다고 발표했었다가,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확인하고 다시 모든 투표용지를 수개표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2500표 가량 앞서는 것으로 수정해 재발표했다. 앤트림카운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56%를 득표했고, 바이든 후보는 42%를 얻었다. 로라 콕스 미시간 공화당 대표는 6일(금) 기자회견을 갖고 "앤트림 카운티에서 6천표가 뒤바꼈는데, 이후 47개 카운티에서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콕스 대표는 "앤트림 카운티처럼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모든 카운티들은 유사한 불일치가 있는지 그들의 결과를 면밀히 검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을 포함해 여러 언론사들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시간에서 당선됐다고 발표했고, 트럼프 재선 캠프와 공화당은 미시간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을 약 14만6천표 차로 앞서고 있다. 앤트림 카운티에서 오류가 발견되자, 디트로이트 뉴스는 지역 선거 당국이 수요일에 문제를 발견하고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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