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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변호사 “바이든, 걸린 소송만 10여건”
기사입력: 2020-11-09 15:1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어제 당선인이라고 주장하는 조 바이든에게 최근 무려 10건의 소송이 제기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현직 대통령이 대통령이 승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에 출연해 "현 시점에서 대통령이 승복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이번 선거는 적어도 서너개 주, 가능성 있는 곳으로는 열개 주에서, 도난당한 선거라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허위 투표에 근거한 것이며, 그런 것에 도전하지 않고선 선거를 역사 속으로 흘려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펜실배니아에서 수십명의 증인을 지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선거의 결과를 바꿀만한 충분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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