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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표가 다 소중해” vs “합법적 표만 계수해야”
기사입력: 2020-11-09 15:20: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해 대통령 선거 개표과정에서 불거진 법정 다툼의 근간은 부정선거다. 공화당은 일부 투표용지를 무효화함으로써 부정선거를 단속하겠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부정선거의 정도가 작다고 주장하며 모든 표가 계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주 펜실배니아주가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용지를 분리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이 투표가 합법적인 것인지에 대한 평가나 판단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변호사로 활약했던 켄 스타(Ken Starr) 변호사는 어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투표를 계수하는 것이 불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은 남편 앞으로 온 우편투표용지에 남편의 뜻을 안다며 아내가 투표를 대신 해주는 것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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