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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계 미셸 박 스틸, 세번째 연방하원 입성
기사입력: 2020-11-11 14:30: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계 한인여성 후보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이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 현재 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미셸 박 후보는 51%인 19만9133표를 얻어, 19만1341표로 49%를 얻은 할리 루다(Harley Rouda) 현 의원을 2%포인트, 약 8천표 앞서 있는데, 남아있는 표가 모두 루다 의원으로 나오지 않는 한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미셸 박 스틸 후보는 앞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재선에 성공하고, 타코마 시장을 지낸 매릴린 스트릭랜드 후보가 연방하원에 당선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만 세 번째로 하원에 입성하는 한인혈통 이라는 점에서 한인사회에 좋은 소식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앞서 두 당선인이 민주당계인데 반해 스틸 당선인은 공화당계라는 점에서, 한인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연방의원이 민주-공화 양당 모두 생겼다는 점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스틸 당선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와 페퍼다인 대학을 졸업하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오랜지카운티 감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스틸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올린 감사 영상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이 살아있다는 생각에 표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작은 정부와 낮은 세금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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