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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혈통 스트릭랜드 연방하원 당선
서울 출생, 타코마 시장 출신으로 중도 진보파
기사입력: 2020-11-04 07:28: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에게 태어나 워싱턴주 연방하원 10선거구에 출마한 매릴린 스트릭랜드(Marilyn Strickland, 민주)의 당선됐다. 4일 오전 7시16분 현재 80%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스트릭랜드 후보는 13만6002표(50%)를 얻어 9만7357표(36%)를 얻는데 그친 같은 민주당 출신의 도글리오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릭랜드는 한인혈통으로는 첫 여성 연방하원의원이라는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가지 워싱턴주 타코마 시장을 지냈던 그녀는 일찌감치 승리가 예상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1962년 생인 스트릭랜드는 워싱턴 대학을 졸업하고,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다 놈 라이스(Norm Rice) 시애틀 시장의 제안으로 클라크 애틀랜타 대학에서 MBA를 마쳤다. 이후 타코마시 공공 광대역 케이블 서비스 '클릭!' 창업을 돕는 등 비즈니스 우먼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2010년 타코마 시장에 당선했고,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과 타코마 시 간의 교류협력을 성장시킨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트릭랜드는 진보진영에서도 중도파에 속해 폭넓은 지지층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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