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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네바다주 소송 “비거주민 1만표”
펜실베니아 법원 “공화당측 개표감시원, 6피트 거리서 감시 허용”
기사입력: 2020-11-05 13:35: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는 네바다 주에서 거주하지 않는 유권자들이 투표한 투표용지가 1만장 이상이라며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약 8천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캠프는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네바다주 선거캠프 의장 아담 락살트(Adam Laxalt)는 "이 골짜기를 가로질러 우편으로 보내진 투표용지의 에들...쓰레기통에서... 18개나 되는 투표용지를 사람들이 발견했다"며, 이것이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말했다. 라잘트 전 네바다주 검찰총장은 "우리는 수십만개의 투표용지 중에서 여전히 이런 서명을 본다거나 의미있게 우편투표를 검토하지 못했다"면서 "죽은 유권자들이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 국가정보국장 직무대행이었던 릭 그레넬(Ric Grenell)은 기자회견에서 "30일 동안 주에 있지 않았다면 투표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우리는 합법적인 유권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소송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네바다주 선거관리국은 "네바다주에서는 유권자들 모두에게 우편투표용지를 보냈기 때문에 미처리된 투표용지를 추산하기는 어렵다"며 "분명히 모든 사람들이 투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관리국은 선거일에 받은 우편투표와 이후 이번주에 도착하게 될 우편물들, 그리고 잠정 투표는 계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웨인 톨리(Wayne Thorley) 네바다주 국무부 선거차관은 라스베가스 리뷰-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계수해야할 우편투표용지가 "수만개"가 있다면서, 목요일에 발표하는 숫자는 최종 투표결과가 아니라고 말했다. 트럼프 재선 캠프는 펜실베니아, 미시간, 조지아 등 주요 경합주에서 여러개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오늘 아침, 펜실베니아 주 항소법원은 공화당 개표감시원들이 개표 상황을 지켜볼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최소 6피트 떨어진 곳에서 하라고 판결했다.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장인 저스틴 클라크(Justin Clark)는 기자들에게 "이것이 얼마나 큰 승리인지 강조할 수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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