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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69’' 동률 가능성…트럼프 최후의 희망?
기사입력: 2020-11-06 13:21: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후보가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희망이 선거인단 538명을 정확히 269명씩 나눠가지는 동률의 결과가 될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바이든 후보는 총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인데, 조지아주에서 승리할 경우 269명을 얻게 된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는 펜실배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하고, 네바다와 애리조나에서 역전승을 거둔다면 26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다. 만약 양측 모두 26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된다면, 최종적으로 대통령은 연방하원에서, 부통령은 연방상원에서 선출하게 된다. 이 경우, 공화당측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선거전문가들은 이렇게 선거인단 동률의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선거인단 수와 구조를 가진 상태에서 '선거인단 동률'이 이뤄진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다. 1800년과 1764년에 유사한 상황이 있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선거인단 수가 훨씬 적었고 각 선거인이 2표씩을 행사해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이 대통령, 그 다음 표를 받은 사람이 부통령을 하는 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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