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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우즈 비서실장 “팬데믹 통제 안할 것” 발언 파문
바이든 “항복선언…국민보호 의무 포기해”
기사입력: 2020-10-26 14:15: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크 메도우즈 백악관 비서실장이 어제 CNN과의 인터뷰에서 "팬데믹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백신과 치료제 및 기타 완화제를 얻는다는 사실을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펜스 부통령의 측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보도 이후에 나온 것이어서 더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선거캠프는 "트럼프 행정부가 팬데믹을 통제하려는 노력조차 포기한 것"이라며 "국민을 보호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를 포기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메도우즈는 이날 방송에서 행정부가 앞으로 해야할 일은 치료법이든 백신이든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죽지 않도록 적절한 완화 요소들을 갖도록 확실히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메도우즈의 발언은 최근 백악관이 집단감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가지는 등 기존의 접촉자 역학추적 및 격리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 금지라는 기존의 방역방침에 변화를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메도우즈 비서실장의 발언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 보다는 예방과 치료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백악관의 코로나 대응방침이 바뀐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이미 모두 끝나고 FDA의 승인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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