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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K “애틀랜타한인회 ‘더블 디핑’ 의혹” 제기
기사입력: 2020-10-27 13:59: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가 귀넷카운티 정부를 통해 연방정부의 긴급식품 지원비를 변제받기 위해 제출한 영수증을 한인회에 별도로 구제기금으로 기부한 CKA 측에도 이중으로 사용했다는 이른바 '더블 디핑'(Double dipping) 의혹이 있다고 인터넷매체 애틀랜타K닷컴이 어제 보도했다. 매체는 귀넷 정부로부터 받은 영수증 자료와 한인회가 CKA측에 제출한 자료를 비교한 결과 같은 영수증이 나왔다며 명백한 부정 증거라고 전했다. 반면 한인회는 이번 건이 더블 디핑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인회 이사회가 주중에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부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만약 부당 허위청구가 사실이라면 한인회장이 사퇴 혹은 탄핵되어야 할 일이라며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우려를 전했다. 한편, 귀넷카운티 고등법원은 시민의소리가 제기한 한인회장 선거무효소송 재심 여부를 이번 주말에 심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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